MEDIA/SENTIMENTAL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안해 사랑해 그리고 용서해 육십이 넘은 노부부가 성격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했습니다. 성격차이로 이혼한 그 노부부는 이혼한 그 날, 이혼 처리를 부탁했던 변호사와 함께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주문한 음식은 통닭이었습니다. 주문한 통닭이 도착하자 남편 할아버지는 마지막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날개 부위를 찢어서 아내 할머니에게 권했습니다. 권하는 모습이 워낙 보기가 좋아서 동석한 변호사가 어쩌면 이 노부부가 다시 화해 할 수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아내 할머니가 기분이 아주 상한 표정으로 마구 화를 내며 말했습니다. "지난 삼십 년간을 당신은 늘 그래왔어. 항상 자기 중심적으로만 생각하더니 이혼하는 날까지도 그러다니... 난 다리 부위를 좋아한단 말이야. 내가 어떤 부위를 좋아하는지 한 번도 물어본 적이 없어.. 당신은 자기 .. 더보기 연인사이에서도 존재하는 예의 연인사이에서도 최소한의 예의라는 것이 존재한다. 문자를 받았으면 답장을 해주는 것 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를 해주는 것 무슨 일이 있다면 있다고 말해주는 것 이따가 전화 한다고 했으면 정말 이따가 전화를 해주는 것 멀리 간다면 간다고 말해주는 것 그러나 당연히 해야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생략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의도적이지 않은 이러한 '무시' 때문에 기다리는 입장에 놓여 있는 사람은 괜히 집착하는 사람처럼 생각되어지고 조금씩 무너져 내리는 자존심 때문에 신경질적으로 변해버리고 만다. 혼자..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고 싶다면.. 차라리 그냥 혼자 지내라 괜한 사람 집착 중독자로 만들지 말고..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조차 지키지 못하는 사람이 무슨 큰 사랑을 바라는가..? "기다리는 당신의 잘못은 없다... 더보기 당신의 연애, 업그레이드 좀 하시죠? '누군가를 사랑하는 감정'은 저에게 '나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의미예요. 여러분도 자기 자신이 싫을 때는 사랑이고 연애고 뭐고 다 귀찮아지지 않나요? 그러나 자신의 일이 즐겁고 언제 어디서나 반짝반짝 빛나는 사람은 사랑을 귀찮아하고 사랑이라는 감정을 뒤로 미뤄놓지는 않아요. 혹시 지금은 못 하고 있더라도 항상 사랑을 기다리는 마음이 있지요. 연애의 감을 잡기 위한 첫 번째 스텝은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해야 해요. 밥 한 끼를 먹더라도(물론 싱크대 구석에 서서 먹는 비빔밥도 맛있지만) 예쁜 그릇에 담아서 먹는 등 자신의 삶을 즐기는 자세를 가지는 거죠. '나도 내가 싫은데 누가 나를 좋아할까', '난 카드 돌려막기나 하고 명품이나 좋아하고 남자가 뭐 좋아하는지는 관심 없고 연봉만 관심 있.. 더보기 [펌] 감성충전 120% "사랑은 기다림입니다. 예전에 저런 사랑의 재촉이 좋았다.. 자꾸만 물어보고 싶고... 오늘도.. 내일도... 매일 매일 확인해두고 싶고.... 하지만, 부질없는걸 알았다... 정작 헤어질땐 매일 매일 들었던 그런말들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걸... 이기적인 걸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