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보고 있는 일드 "오야지(아버지)" 중의 한 장면.
음.. 머라 해야하나.. 일드만의 이해가 안가는(?) 공감가는(?) 장면 중의 하나인데...
사실 방금 울컥해서 바로 스샷해서 올리는...
가족들이 딸, 언니, 누나의 마지막 수업을 직접 참관(?) 하는데... 수업시작을 알리는
반장의 구령으로 모두 선생님께 경례를 하네요...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만 전후사정을 알겠지만.. 이 전후사정이 우리(저 개인적인)에겐
억지감이 있다 할 수 있겠지만(있을까요? 없을까요?)
암튼 일드 특유의 감동적인 장면중의 하나로 꼽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ㅎㅎ
스펙타클하게 강추할 드라마는 아니지만... 우리 삶을 다시 생각하게 만들면서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드라마가 아닐까 싶네요.... (반말했다. 존댓말 했다 정신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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